[동영상] S-Oil, 유가 상승 호재 약발 끝나가나?…3분기엔 예년 실적 회복

3일 S-Oil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Oil은 유가 상승으로 올랐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3일 종가는 2500원 내린 10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7만3000원에 비해 42% 상승한 수준입니다.
S-Oil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Oil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S-Oil은 3분기 매출액이 7조1170억원, 영업이익이 5494억원, 당기순이익이 33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갖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입니다. 아람코는 외국인의 비중이 78.4%, 소액주주 비중이 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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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