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지난 30일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올해 새로 출범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총 50명의 1기 서포터즈들은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SNS 콘텐츠 제작·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NH콕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조소행 대표이사가 직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질의응답과 '신조어 맞추기', '밸런스 게임' 등 코너를 마련해 서포터즈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대표는 "오늘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돼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농협의 '찐'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애정에 MZ세대로서의 감성을 더해 NH콕서포터즈만의 '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