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 인물 순위 … ① 트럼프 ② 김정은 ③ 푸틴 ④ 하메이니 ⑤시진핑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도자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꼽혔다.

독일의 여론조사기관 유고프는 독일 시민 2000 명을 대상으로 '누가 가장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위험한 인물로 지목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음으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그리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등의 순이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위 트럼프 대통령의 위험 응답자는 41%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많은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을 지목한 응답은 17%였다.

푸틴 대통령과 하메네이를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8%였다.

시진핑 주석은 7%의 지목을 받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