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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전자담배 쥴랩스, 3억 시장 중국 진출 며칠 만에 판매 중단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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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랩스(Juul Labs)가 중국시장에 진출한 지 단 며칠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자료=로이터/뉴스1
미국의 전자 담배 제조업체인 쥴랩스가 흡연인구 3억명의 거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지 단 며칠 만에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쥴랩스는 이날 세계에서 가장 큰 담배 소비 시장인 중국의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에서 자사 제품을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의 대변인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현재 쥴랩스의 제품을 이용할 수 없지만 이해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제품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배 거대기업은 알트리아 그룹이 35%의 지분을 소유한 쥴랩스는 중국의 규제 및 단속에 직면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 등에 대해 중국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회사는 중국에서 알리바바그룹 사이트인 T몰과 또 다른 주요 온라인 소매업체인 징둥닷컴에 입점한 것을 비롯해 중국을 포함한 국제 시장에서 판매망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지 확인결과 T몰에서 쥴랩스의 공식 매장 목록을 찾을 수 있지만 링크를 클릭하면 '상점을 로드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또 JD닷컴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았다. JD닷컴과 알리바바에는 업무 시간이 아니어서 연락이 되지 않았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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