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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오현 길가메시 정여창 뜻은? 골든벨 문턱에서 탈락 함양고등학교 최후의 1인 김요한 통한의 눈물

동방오현= 정여창,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퇴계 이황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7-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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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등학교가 길가메시·동방오현에 막혀 골든벨에 실패했다.
함양고등학교가 길가메시·동방오현에 막혀 골든벨에 실패했다.

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3학년 김요한 학생은 48번 문제에서 '길가메시(Gilgamesh)'를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하와이 어학연수에는 자젹을 땄으나 골든벨에는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은 경남 함양고등학교 편이었다.

길가메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왕조 초기 시대 왕이다.

동방오현은 한훤당 김굉필, 정암 조광조, 회재 이언적, 일두 정여창, 퇴계 이황으로 성균관 문묘에 종사된 성리학의 대가들을 일컫는 말이다.

동방오현 중 정여창(鄭汝昌)은 율정(栗亭) 이관의(李寬義)의 문하에서 수학하다 1456년 이시애의 난 으로 아버지 정육을이 전사하자 세조의 특명으로 의주판관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였다. 점필재 김종직(佔畢齋 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1490년(성종 20년) 학행으로 관직에 나갔으나 그해의 과거에 급제하였다. 연산군의 스승이었으나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배소에서 사망한다. 나중에 갑자사화로 부관참시된다.

나중에 복권되고, 중종조에 이르러 동국도학(東國道學)의 종(宗)으로 숭상됨에 이르러 문묘에 종사되었다.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 수옹(睡翁), 시호는 문헌(文獻),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학역재 정인지, 하성위 정현조, 정숭조 그리고 선조 임금의 생모인 하동부대부인이 그의 일족들이었다. 연산군의 세자 시절 스승이기도 하다. 이관의, 점필재 김종직의 문인이며, 경상남도 출신이다. 문묘에 종사된 해동 18현 중의 한 사람이다. 동방5현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잠을 설치며 준비를 했다는 김요한(3학년)군은 최후의 1인이 되어 하와이 어학연수기회를 획득하였지만 48번 문제를 끝으로 골든벨을 울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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