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현대자동차가 AI 기술 등을 탑재한 8세대 쏘나타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높이는 30㎜ 낮아 지고, 휠 베이스는 35mm, 전장은 45mm 각각 늘어나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이 완전 변경됐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과 LPI 2.0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하반기에는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법 개정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신형 쏘나타 LPI 모델은 일단 장애인과 렌터카용으로 판매되고, 택시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자동차 마니아들은 "돌풍이 불것 같다" "5년만에 나온 쏘나타 평이 좋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