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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성적표, 취임 2주년 역대 미국 대통령 ①오바마 ② 트럼프 ③ 아버지 부시 ④ 레이건 ⑤ 클린턴 ⑥ 아들 부시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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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성적표, 취임 2주년 역대 미국 대통령 ①오바마 ② 트럼프 ③ 아버지 부시 ④ 레이건 ⑤ 클린턴 ⑥ 아들 부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시간 2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7년 1월 20일 취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2017년 1월 20일 이었다.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 2주년을 맞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취임 2년 증시 성적표를 비교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1981년 취임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역대 6명의 미국 대통 령중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S&P 500지수가 18% 올랐다.

이 같은 상승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5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다음으로는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 대통령 시절에는 16% 올랐다.

이어 레이건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임기 첫 2년간은 11%와 7%씩 상승했다.

'아들 부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첫 2년간 주가가 33%해 6명 중 꼴찌 였다. .

레이건의 첫 임기 4년간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이 물가와의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실업률이 치솟는 등 불안했으나 두 번째 임기에는 물가 안정과 기업 감세에 힘입어 경제는 호조로 돌아섰다.

레이건 대통령시절에는 주가가 단 하루만에 22.6%가 폭락하는 '블랙 먼데이'(1987년 10월 19일)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S&P500 지수는 118% 상승했다.

아버지 부시의 임기 첫해 경제와 증시는 모두 순항했지만 이후 저축대부조합 파산 사태와 걸프전으로 미끄러졌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클린턴의 첫 두 해 주가 상승률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전체 임기 동안 뉴욕 증시의 주가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트럼프 8년간 210% 상승해 1980년 이후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았다.

클린턴 대통령 시절에는 닷컴 붐이 대단했다. 그 때 쌓인 거품은 아들 부시 대통령이 2001년 취임한 직후 꺼졌다. 이후 9.11 테러까지 일어나면서 뉴욕증시가 장기간 하락했다.

오바마 첫 임기 4년간에 S&P500 지수는 85% 뛰었다. 8년 통산으로는 182% 상승했다.'

트럼프는 취임 초 감세와 재정확대로 '트럼프 랠리'를 만들었다.

그러다가 무역 전쟁과 연준 금리인상으로 지난해 말 급격히 흔들려 뉴욕증시 상승 분을 많이 반납했다, 그 바람에 트럼프 첫 2년의 성적은 18%로 줄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실적을 정리해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해 6월 12일 1차 북미정상회담을 주요업적으로 내세웠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 2년의 역사적 결과'라는 보고서에서 해 경제 성장, 무역 협상, 국경안보 강화 등 여러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해외에서 미국의 리더십 회복' 항목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를 가장 돋보이는 치적으로 꼽았다.

백악관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정상회담 이후 지도자들이 친서를 교환했고 양국의 고위급 관리들이 만났다 ▲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다 ▲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전쟁포로(POW)와 전쟁실종자(MIA)들의 유해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등 세 가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백악관은 '미국 국민을 위한 더 나은 거래 협상' 항목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무역 거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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