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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북한응원단의 '김일성 가면'에 대한 네티즌의 썰전 가상 텍스트 보니…"소름 끼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02-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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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C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썰전'.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15일 '썰전'이 설 연휴 특집방송 관계로 결방한 가운데 한 네티즌(peregrine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북한응원단의 '김일성 가면'이 '썰전' 주제로 채택될 경우 예상되는 가상 텍스트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 씨가 "아니 그래서~ 어떻게들 보세요? 이게 진짜 김일성 가면이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는데"라고 질문을 던진다.

박형준 씨는 "사실을~ 누가봐도 김일성의 젊은 시절 모습과 흡사하거든요. 하지만 그것보다~ 저는 북한이 이런 가면을 쓴 의도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실제 김일성인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진을 사용해서~ 아니데? 배우인데? 너희 왜 그렇게 흥분해? 이런 식으로~ 사실은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가?"라고 답한다.

반면에 류시민 씨는 "허허허~ 우리 박교수님은 북한을 너무 고단수로 보셔~ 저는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고요! 한번 그동안 서구 미디어에서 북한을 표현해온 방식을 한번 보자구요~ 열병식 하고 핵! 미사일 개발하고! 그러니까 너희들은 나쁜놈들이야! 구제불능이야! 이런 이미지만을 씌워왔거든요? 북한이 이번 기회에~ 우리도 이런 응원할 수 있어~ 우리도 이런 모습이 있어~ 이런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다고 보고요?"라고 살짝 다른 견해를 펼친다.

이어 류시민 씨는 "물론 우리가 보기엔 조금 촌스러운 사지일 수도 있지! 이런게 처음이니까! 우리도 당황한거거든요? ㄱ리고 난 자꾸 보니까 김일성 안같던데??"라고 결론을 내린다.

물론 이 내용은 peregrine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를 읽어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음성만 입혀놓으면 정말 똑같다" "소오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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