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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800만 돌파, 1000만 코앞… 택시 바리케이드·광주 탈출 장면 등 주목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기사입력 : 2017-08-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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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주말 12일과 13일에 걸쳐 138만787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믿고보는 1000만 관객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해 2017년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주말 12일과 13일에 걸쳐 138만787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흔히 영화 흥행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택시운전사'는 거의 모든 흥행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 항쟁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택시를 타고 광주에 내려가 카메라에 항쟁 현장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를 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송강호와 독일기자 고 위르겐 힌츠테터가 택시로 서울로 올라갈 때 검은 지프차를 타고 추격하는 사복경찰들을 저지하려고 모습을 나타낸 택시들의 추격저지장면은 눈물겹다.

그 밖에 송강호가 바로 서울로 올라가지않고 독일 기자를 태우고 같이 가기 위해 운전대를 돌리는 모습의 감정처리, 시민들이 군인들에 구타 당하는 적나라한 광주의 피비린내나는 현장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또한 피흘리며 부상당한 광주 시민들을 구해내기 위해 송강호와 그 밖의 인물들이 택시와 차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며 이 들을 구해내는 장면도 관객들의 뇌리에 박혀 있을 것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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