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다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53.33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72센트, 비율로는 1.4% 오른 것이다.
이날 유가는 북한 미사일발사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미사일 발사로 세계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의 원유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
달러 하락 반전으로 인한 미국 환율의 급등도 이날 국제유가 상승에 한 몫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