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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EU, '테러 제재' 1년 더 연장

내년 6월 23일까지 상품 무역, 투자, 관광 크루즈 운행 등 금지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6-22 08:00

유럽​​연합(EU) 이사회는 2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크림' 사태의 책임을 물어 발효 중인 대러 제재를 내년 6월 23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스푸트니크이미지 확대보기
유럽​​연합(EU) 이사회는 2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크림' 사태의 책임을 물어 발효 중인 대러 제재를 내년 6월 23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스푸트니크
유럽​​연합(EU) 이사회는 2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크림' 사태의 책임을 물어 발효 중인 대러 제재를 내년 6월 23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U 이사회 사이트에 따르면, 대러 제재에는 EU의 개인 및 EU에 거점을 둔 기업들은 크림과 세바스토플(Sevastopol)로부터의 제품 수입 및 투자, 그리고 관광 크루즈의 운행이 일체 금지된다. 동시에, 크림 기업이나 크림에서 사용하기 위한 일부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도 포함됐다.
크림반도는 주민 투표 이틀만인 2014년 3월 18일 러시아에 합병됐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주민 투표에서는 크림반도 주민의 96.77%가 러시아로의 합병에 찬성했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점령지"라고 외치며, 대러 제재를 선포한 상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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