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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파리 모터쇼서 'E-스페이스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2500㎡ 전시공간서 '퓨처레디' 기반 전동화 라인업 전시
르노 8 고르디니·4 JP4X4·5 터보 3E 등 헤리티지 전동화 재해석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알렉상드르 말발(Alexandre Malval)’ 르노 브랜드 디자인 부문 부사장(왼쪽부터) , '파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 르노 브랜드 CEO,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르노 그룹 회장이 세계 최초로 공개한 'E-스페이스 콘셉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알렉상드르 말발(Alexandre Malval)’ 르노 브랜드 디자인 부문 부사장(왼쪽부터) , '파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 르노 브랜드 CEO,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르노 그룹 회장이 세계 최초로 공개한 'E-스페이스 콘셉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가 '2026 파리 모터쇼'에서 미래 패밀리카의 방향성을 담은 'E-스페이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동화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르노코리아는 13일 르노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개막한 파리 모터쇼에 250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그룹의 중장기 혁신 전략 '퓨처레디(futuREady)'를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중심은 '르노 E-스페이스 콘셉트'다. 1984년 출시된 르노 에스파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르노의 브랜드 철학인 '매일을 함께하는 차'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차내 경험, 실용적인 기술을 결합해 미래 패밀리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가... '매일을 함께하는 차' 콘셉트로 전동화 라인업…

르노의 과거 모델을 전기차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도 함께 공개됐다. 1960년대 모터스포츠 모델인 르노 8 고르디니를 2인승 순수전기 쿠페로 재해석한 '르노 8 고르디니 콘셉트'와 르노 4 E-Tech 일렉트릭 기반의 아웃도어 모델 '르노 4 JP4X4 콘셉트'가 대표적이다. 전기 스포츠카 '르노 5 터보 3E'와 '뉴 르노 트래픽 밴 E-Tech 일렉트릭' 등도 전시됐다. 참가... '매일을 함께하는 차' 콘셉트로 전동화 라인업…

르노그룹은 르노뿐 아니라 다치아와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 등 주요 브랜드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경상용차 전용 공간 '르노 프로+'에서는 전동화 상용차와 특장 모델을 소개해 승용차부터 스포츠카, 상용차까지 그룹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보여준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주요 세그먼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차와 기존 모델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와 효율성, 가격 경쟁력, 연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파리 모터쇼' 르노 브랜드 전시 부스 전경. 사진=파리모터쇼 공동취재단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파리 모터쇼' 르노 브랜드 전시 부스 전경. 사진=파리모터쇼 공동취재단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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