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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러시아, 대북 제재 준수해야"

러·북,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한 조약' 체결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4-06-22 09:39

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 행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 행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무총장은 러시아가 유엔의 대북 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승인한 제재가 있어야 하다"며 "러시아는 유엔의 대북 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러시아 연방을 포함해 어떤 국가든 북한과 관계를 맺으려면 전적으로 이 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따.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유엔헌장 제51조와 양국법에 준해 지체 없이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기타 원조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지적한 것이다.

유엔 주제 러시아 대표부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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