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LG엔솔, 프랑스 르노에 전기차용 LFP 첫 공급

2025년말부터 2030년까지 5년 공급 계약 체결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4-07-02 09:45

(왼쪽부터) 질 르 보르네 르노 CTO 부사장, 최승돈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개발센터장 부사장, 프랑스아 프로보 르노 CPO 부사장,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부사장, 필립 브루네 르노 파워트레인·EV 엔지니어링 사업부 전무, 조셉 마리아 르카젠 CSO 전무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있는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질 르 보르네 르노 CTO 부사장, 최승돈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개발센터장 부사장, 프랑스아 프로보 르노 CPO 부사장,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부사장, 필립 브루네 르노 파워트레인·EV 엔지니어링 사업부 전무, 조셉 마리아 르카젠 CSO 전무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있는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부사장, 최승돈 자동차개발센터장 부사장, 프랑스아 프로보 르노 최고생산책임차(CPO) 부사장, 질 르 보르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급 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기가와트시(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서원준 부사장은 "유럽 대표 완성차 업체 르노에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아 프로보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유럽 시장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양사의 오랜 파트너쉽을 통해 기술과 경쟁력 측면에서 특별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국산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여사님께도 잘 어울리는 플래그십 모델
요즘 우리도 뜬다~!!! 캠핑, 화물차 다재다능 '밴'들이 가라사대
아메리칸 머슬카 '포드 머스탱', 상남자들 저격
GT의 느낌이 물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원조 전기차 맛집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 정말 살만한가?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