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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미소녀 악단' 등장…넥슨 '사운드 아카이브' 콘서트 개최

'블루 아카이브' 2주년 기념…가수 윤하 초청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서 게이머 5000명 함께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3-11-05 20:57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11월 5일 넥슨 게임 '블루 아카이브' IP 기반 관현악 콘서트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열렸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11월 5일 넥슨 게임 '블루 아카이브' IP 기반 관현악 콘서트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열렸다. 사진=이원용 기자
넥슨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5일 자사 게임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관현악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최영선 지휘자가 공연을 맡은 이번 '사운드 아카이브'는 총 251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게임의 로비 음악과 메인 스토리 음악, 보스전 콘텐츠 '총력전' 등 총 35곡의 OST들이 연주됐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블루 아카이브 내 캐릭터 '페로로지라' 거대 조형물이 전시됐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입구에 블루 아카이브 내 캐릭터 '페로로지라' 거대 조형물이 전시됐다. 사진=이원용 기자
페로로지라 조형물 앞에 등신대 인형탈을 쓴 직원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페로로지라 조형물 앞에 등신대 인형탈을 쓴 직원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이번 오케스트라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돼 총 5020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지난달 13일 열린 사전 예매에선 모든 자리가 16분만에 매진됐다.

넥슨은 현장에 온 관람객들을 위해 악보와 스탠드 등 굿즈들을 증정했다. 회관 정문은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일러스트와 더불어 게임 속 캐릭터 '페로로지라'의 대형 조형물이 전시됐으며, 회관 내부에는 게임 속 미소녀들의 포토존과 아크릴 스탠드·뱃지 등 굿즈 장식장도 마련됐다.

가수 윤하가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공연하고 있다. 배경 사진은 블루 아카이브의 '텐도 아리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윤하가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공연하고 있다. 배경 사진은 블루 아카이브의 '텐도 아리스'. 사진=넥슨

공연을 맡은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 9월 넥슨 '던전 앤 파이터'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맡았던 곳이다. 올 5월 일산 킨텍스서 열린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시트벌에 함께했던 가수 윤하 역시 게스트로 참여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총기 소유가 합법화돼있고, 총에 맞아도 크게 다치지 않는 신비한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021년 2월 일본에 선제 출시, 같은 해 11월 국내 표함 글로벌 출시돼 오는 9일 출시 2주년을 맞이한다.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식 포토존. 캐릭터는 왼쪽부터 후우카, 히나타, 노도카, 시로코, 와카모, 유즈.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식 포토존. 캐릭터는 왼쪽부터 후우카, 히나타, 노도카, 시로코, 와카모, 유즈. 사진=이원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에 전시된 블루 아카이브 굿즈 장식장.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세종문화회관에 전시된 블루 아카이브 굿즈 장식장. 사진=이원용 기자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아크릴 스탠드.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아크릴 스탠드. 사진=이원용 기자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뱃지. 캐릭터는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히나타, 노도카, 와카모, 유즈, 후우카, 시로코.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뱃지. 캐릭터는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히나타, 노도카, 와카모, 유즈, 후우카, 시로코. 사진=이원용 기자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굿즈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운드 아카이브 공식 굿즈들. 사진=이원용 기자
가수 윤하가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공연하고 있다. 배경 사진은 블루 아카이브의 '텐도 아리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윤하가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공연하고 있다. 배경 사진은 블루 아카이브의 '텐도 아리스'. 사진=넥슨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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