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오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지스타 2023에서 자체 개발작과 배급을 맡은 인디 게임 등을 포함 총 25개 게임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스를 마련한 그라비티는 현장에서 자사 대표 IP '라그나로크 온라인' 기반 게임으로 '라그나로크V: 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몬 마블',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RO 버티컬(가칭)' 등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퍼즐앤드래곤', '뮈렌: 천년의 여정' 등 모바일 게임과 더불어 '사이코데믹', '위토리', '피그로맨스', '심연의 작은 존재들' 등 배급을 맡은 국내외 중소 게임사들의 타이틀들도 선보인다.
모바일, PC, 콘솔 게임기기 외에도 IPTV 시연 또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선 '뽀로로 재능놀이', '신비아파트', '콩순이 쑥쑥교실' 등 3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또 시리즈형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에 관한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선 여러 플랫폼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제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다각도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