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이마트와 컬레버레이션, 자사 대표 게임 IP 검은사막을 활용한 전통주 '검은사막걸리'를 선보였다.
이번 컬레버로 국내 이마트24 편의점에 국내산쌀 100% 전통방식 쌀막걸리 '검은사막걸리'가 입고됐다. 막걸리 병에는 검은사막에 최근 업데이트된 '아침의 나라' 로고, 게임 내 신규 여성 캐릭터 '우사', '매구' 등이 장식됐다.
검은사막걸리에는 검은사막 PC·콘솔 버전이나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이 동봉된다. 쿠폰에는 무작위 보상이 주어지는 '검은사막걸리 항아리' 등이 주어지며 한 계정에서 여러 번 쿠폰을 쓸 수 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에 올 3월 29일 추가된 새로운 지역이다. 옛 한국의 조선을 테마로 거금도, 담양 대나무 숲, 해동 용궁사, 군포 철쭉동산 등 실제 한국 지형을 모티브로 한 지역, 도깨비·손각시·별주부전·바보 온달 등 한국 민간설화를 테마로 한 콘텐츠들이 등장한다.
펄어비스는 지난해에도 이마트24와 협력해 삼청동에 '24 블랙'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마트 외에도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청계청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아침의 나라 체험존을 선보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