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표 IP를 활용한 이른바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2 판매가 국내 각지 GS25 편의점에서 16일 시작됐다. 빵의 종류가 바뀐 것은 물론, 새로운 스티커 18종이 추가됐다.
이날 판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2 라인업은 △핑크빈의 레드초코 팬케이크 핑크빈의 레드초코 팬케이크 △돌의 정령의 모카초코 칩케이크 △예티의 바나나 크림샌드 △슬라임의 애플 패스츄리 △주황버섯의 씨앗 호떡 등 5종이다.
넥슨은 올 6월 롯데제과가 제조, GS25가 유통을 맡는 형태로 '메이플스토리 빵' 첫 판매를 개시했다. 이날 공개한 라인업의 대표 캐릭터는 1차 판매 때와 동일하나, 빵의 종류는 모두 달라졌다.
제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내년 31일까지 스탬프가 주어진다. 스탬프는 개수에 따라 '주황버섯' 피규어와 귀마개·의자 등 굿즈와 교환할 수 있다. 또 1차 판매 당시 80개의 스티커에 더해 18개의 스티커가 추가돼 총 98개의 수집 가능한 스티커가 무작위로 동봉된다.
빵 외에도 오는 20일, 82종의 딱지 중 하나가 포함된 '메이플스토리 스낵' 5종, '메이플스토리 젤리' 2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이날 넥슨은 GS25 도어투성수점을 '메이플스토리 팝업 스토어'로 재단장, 내년 8일까지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