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KT&G, 주당 5000원 배당안 의결…사측 손 들어줬다

송수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3-28 13:15

28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오전 11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오전 11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KT&G

28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오전 11시30분 제36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현금배당 주당 5000원’ 안이 의결됐다.

이는 KT&G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으로 플래쉬라이트캐피탈 파트너스(FCP) 등 행동주의 측 주주제안은 부결됐다.

앞서 안다자산운영 측은 주당 7867원을, FCP 측은 주당 1만원’의 현금배당을 요구했다. 이런 주주제안에 KT&G 이사회 측은 중장기 성장 투자 계획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KT&G 이사회는 입장문에서 “해마다 약 1조원의 환원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환원 규모의 2배가 넘는 주주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총은 예정보다 90분 늦어진 11시30분부터 시작돼 현재 30여건에 이르는 안건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주총 핵심으로 거론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