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게임 별 주간 활성 이용자(WAU) 순위 최상위권이 고착화되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2월 3주차(13일~19일) 모바일 게임 시장 통계에 따르면 WAU 상위 10개 게임의 순위가 2월 1주차부터 3주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11위의 경우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를 밀어내고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가 새로이 자리잡았다. WAU는 27만3870명으로 10위 '한게임신맞고'와 큰 차이를 보였다.
2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6위 '피파 모바일'이었다. 그 외 '로블록스'가 8위, '탕탕특공대'가 11위, '피파 온라인 4M'이 12위, '쿠키런: 킹덤'이 34위 등을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탑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4386명(-2.72%) △2위 호요버스 '원신' 21만8536명(-5.63%)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4334명(+4.54%) △4위 NC '리니지2M' 2만4180명(-3.18%) △5위 NC '리니지W' 1만7796명(-6.99%)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