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앞세운 침대와 월 5만원이면 시몬스 침대를 사용할 수 있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가 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시몬스는 새학기를 맞아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와 시몬스 침대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출산율이 낮아지며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 지갑을 여는 이른바 ‘에잇포켓’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고금리 현상에 더욱 각광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시몬스페이는 다른 렌탈 프로그램과 달리 금융이자, 등록비, 해지 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신용카드와 삼성페이로 이용 가능하다.
이 같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부모의 비용 부담을 덜어내는 동시에 안전을 인증 받은 침대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는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시몬스는 2019년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인증을 갱신 중이다. 2021년부터는 라돈과 유사한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한 안전제품 인증까지 획득했다. 라돈·토론 인증을 동시에 받은 침대 브랜드는 시몬스 뿐이다.
또 국내 유일 자체 새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으로 시험해, 16 CFR 1633 기준을 만족하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출시하고 특허까지 취득했다.
시몬스가 ESG 경영 일환으로 선제 개발한 매트리스로 화재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연 프리미엄 소재와 위생 원단을 사용해 모든 매트리스에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소재인 코코넛오일 성분을 함유한 ‘코코넛 실키폼’,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포함한 ‘에코젠폼 플러스’, 천연 피마자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이 들어간 ‘COB폼’ 등이 대표적이다. 프레임의 경우 국가 공인 기준 등급인 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타사 대비 압도적인 제품력을 지닌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페이를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의 니즈를 온전히 충족시키고 있다”며 “특히 저출산 트렌드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몬스페이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