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서 운영하는 'C2X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의 디지털 아트 NFT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공개된 지지털 아트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에디션'으로 총 30개가 한정 판매된다. 구매자에게는 윤은혜의 친필 사인 아크릴 액자와 1:1 온라인 팬미팅 기회, 에어드랍(무상 분배 이벤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윤은혜는 현재 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 이번 NFT 판매 수익의 일부는 해당 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전망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컴투스홀딩스에서 올 4월 론칭한 브랜드다. C2X는 컴투스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으로 현재 자체 메인넷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로 리뉴얼, 마이그레이션(가상 자산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윤은혜 배우 외에도 올 9월 한국성우협회화 파트너십을 체결, '명탐정 코난'의 강수진, '뽀로로'의 이선 등은 물론 이성민·이용신·정주원·최결 성우가 참여한 2D 버추얼 보이그룹 프로젝트 '리버티'까지 다양한 성우 관련 NFT를 선보여왔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아트·엔터테인먼트·게임 등 다양한 분야 우수 작품들을 발굴해 세계 시장에 선보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력있는 아티스트나 단체와 파트너십을 추진해 수준 높은 NFT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