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하비가 개발한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탕탕특공대'는 지난 9월 14일 매출 10위에 오른 직후 꾸준히 톱10을 수성, 13일을 기점으로 5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지난달 30일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후 2주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이번주 톱10으로 복귀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와 넥슨 '히트2',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등이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11위를 차지했다. 파우게임즈 '프리스톤테일M' SP게임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호요버스 '원신'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하스스톤' 메인 디렉터 벤 브로드가 총괄한 마블 코믹스 IP 기반 수집형 카드 게임 '마블 스냅'이 1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의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출시일이 다음달 4일로 확정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