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 관계사 파우게임즈의 MMORPG '프리스톤테일M'과 싱가포르 게임사 하비(Habby)의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9월 2일 출시된 신작 '프리스톤테일M'은 6위, 8월 신작 '탕탕특공대'는 9위에 올랐다. 이들 외에도 출시 11년차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7위에 올랐다.
지난달부터 출시된 신작 중에선 넥슨 '히트2'가 3주 연속 매출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18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30위에 올랐으며 중국 개발사인 레이팅(LT)게임즈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 SP게임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가 각각 22위, 23위를 기록했다.
매출 톱5 게임들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던 가운데 6위였던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10위로 밀려났다. 또 전주 9위였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14위, 10위였던 NHN '한게임 포커'는 18위를 기록했다.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를 맡은 수집형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계 개발사 아이스버드 게임즈의 모바일 RPG '갓삼국' 등의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두 게임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