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용 오디오북 ‘빨간코, 너는 크리스마스에 밝게 빛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이들은 오디오북의 내용을 통해 미국, 호주 등 해외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알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녹음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모델인 배우 윤아와 정해인이 참여했다. 오디오북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유튜브와 SKT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 등에서 들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2일까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의 오디오북 게시물에 감상평 댓글을 달면, 회사 측에서 댓글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에 쓰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