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청약 앞두고 약세…1주당 약 0.33 비율로 증자

22일 삼성중공업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8일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종가는 40원 내린 59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6890원에 비해 14%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발행예정가는 5130원입니다. 최종 유상증자 가격은 25일 확정됩니다. 신주 배정비율은 1주당 약 0.33의 비율이며 유상신주는 11월 19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의 3년여 분기별 실적은 적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로 7825억원 상당을 조달한 후 채무상환에 5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5.98%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외국인 비중이 13.75%, 소액주주 비중이 7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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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