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잉, 실적 호조에 주문까지 늘어 주가 상승…연초보다 주가 15% 올라, 시가총액 156조원 규모

보잉은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737 MAX 주문까지 늘어나 주가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보잉은 월 16대의 737 MAX 생산량을 내년초까지 31대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보잉의 주가는 9일(현지시간) 전일보다 0.41%(0.94$) 오른 232.27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가는 연초인 1월 4일의 202.71 달러에 비해 15% 가량 상승한 수준입니다.
보잉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69억98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18억700만 달러에 비해 44% 가량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억6700만 달러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보잉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Newport Trust Company가 지분 7.87%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보잉의 시가총액은 156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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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