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여름 호캉스, 여기Go! ② 교원 더 스위트호텔] 자연 보듬는 평안한 가족 특화형 객실 '인기'

스위트호텔 제주·낙산·경주·남원, 제주 블룸호텔 등 5개 운영
'가족 특화형' 호텔로 인기몰이…아이들 위한 패키지도 다양

이하린 기자

기사입력 : 2021-07-14 01:00

스위트호텔 남원 '빌라'(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스위트호텔 제주 '패밀리풀', 스위트호텔 낙산 '듀플렉스', 스위트호텔 제주 '패밀리 벙크 테라스'. 사진=교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스위트호텔 남원 '빌라'(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스위트호텔 제주 '패밀리풀', 스위트호텔 낙산 '듀플렉스', 스위트호텔 제주 '패밀리 벙크 테라스'. 사진=교원그룹


올 여름 휴가철에도 해외여행 대신 국내 호텔에서의 호캉스(호텔+바캉스)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각 호텔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과 즐겁고 안전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후회 없는 호캉스를 선물해 줄 호텔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체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진정한 휴식'을 모토로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교원은 2003년 '스위트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낙산(2004년), 경주(2008년), 남원(2012년) 지점과 제주 블룸호텔(2021년)을 잇따라 오픈해 현재 총 5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일반 호텔 체인과 가장 다른 점은 국내 대표 교육기업답게 가족 특화형 객실을 다양하게 구비해뒀다는 점이다.

일례로 스위트호텔 제주에는 가족끼리 사용할 수 있는 야외 단독 미니풀 '패밀리풀'이 준비돼 있으며, 스위트 호텔 남원에는 독채로 구성돼 타인과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빌라동'이 마련됐다.
스위트호텔 제주의 야외 수영장. 사진=교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스위트호텔 제주의 야외 수영장. 사진=교원그룹


◇ 가족형 호텔 '스위트호텔 제주', '블룸호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제주도가 가족 여행의 대표지로 떠올랐다. 여러 지역 중에서도 중문색달해수욕장과 천제연 폭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쪽이 인기다.

이곳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제주'는 2017년 6월 리노베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상급의 시설을 완성한 부티크 럭셔리 호텔이다.

지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가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급 호텔로 인정받았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야외 단독 미니풀을 보유한 '패밀리풀'뿐 아니라 2층 벙커 침대와 야외 테라스를 갖춘 '패밀리 벙크 테라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을 선보이고 있다. 하계 시즌에는 투숙객 모두가 야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로펍 '라 타베르나'에는 제주 현지 식재료로 만든 메뉴와 다양한 주류가 준비돼 있고 야외 셀프 바비큐 시설과 야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올 연말까지 '스위트 바비큐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독립된 바비큐 존에서 제주도 특산 흑돼지 모듬구이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말까지는 투숙객에 2인 조식과 뚝배기 빙수(룸서비스 가능)를 제공하는 '칠링 섬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 스위트호텔 체인은 지난달 제주 중문단지 내 '블룸호텔'을 추가 오픈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대시설까지 이용 가능한 실속형 호텔이다.

블룸호텔은 디럭스더블·트윈, 패밀리룸 등 8종 객실 70개로 구성됐으며 패밀리 트리플, 코너스위트 객실은 2개 침실로 구성돼 공간이 널찍하다.

레스토랑, 편의점, 테라피 등 부대시설도 충분히 갖췄고 블룸호텔 투숙객이면 누구나 스위트호텔 제주의 야외 수영장과 식음업장 등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호텔 낙산의 객실 오션뷰. 사진=교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스위트호텔 낙산의 객실 오션뷰. 사진=교원그룹


◇ 관광지 접근성이 탁월한 '스위트호텔 낙산', '스위트호텔 경주'


낙산 해수욕장에 인접한 '스위트호텔 낙산'과 경주 보문단지 내 '스위트호텔 경주'는 유명 관광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가족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스위트호텔 낙산은 전 객실 오션뷰가 특징이다. 인근 숙박시설 대비 넉넉한 숙박 공간과 바다 전망으로 이국적 감성과 함께 편안한 투숙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스위트호텔 낙산은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콘셉트를 적용한 듀플렉스 객실을 마련해 키즈 특화 휴양 시설로 떠오르기도 했다.

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VIB(Very Important Baby) 패키지에서는 유아놀이세트와 펭수 비치후드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스위트호텔 경주는 34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카페,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봄이나 가을 벚꽃, 낙엽 등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와 함께 스위트호텔 경주를 방문한 가족 단위 숙박객이라면 어린이 도서관, 파크 골프장 등 실내외 즐길 거리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저녁 시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스낵' 패키지를 활용해도 좋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치킨과 생맥주가 제공된다.

스위트호텔 남원의 야경. 사진=교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스위트호텔 남원의 야경. 사진=교원그룹


◇ 남부지역 여행객이 사랑하는 '스위트호텔 남원'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남원'은 맛의 본고장 남원을 대표하는 휴양 시설로 알려져 있다.

59개의 객실에 사우나, 레스토랑, 바, 카페, 컨벤션센터 등을 부대시설로 갖추고 있으며 하계 시즌에는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또 독채로 구성된 20~50평 규모의 빌라동을 보유해 코로나 시대에 프라이빗 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호텔 어워즈'를 수상하며 남원 지역 랜드마크 호텔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현재 '섬머 투어 인 남원' 패키지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6개 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남원춘향사랑권과 커피 이용권을 제공 중이다.

교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5개 지점 모두 가족 방문객에 특화된 객실과 서비스가 특징"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가족끼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위생·방역 관련 운영 방침도 철저히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