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0명으로 중간집계됐다.
이날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간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87명, 비수도권 63명으로 250명이었다. 전날인 6일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298명보다 43명 적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80명 나왔다.
나머지는 ▲충북 19명 ▲인천 15명 ▲부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7명 ▲광주 5명 ▲울산 3명 ▲경북 2명 ▲전북 2명 ▲제주 2명 ▲세종 1명 ▲경남 1명 등이었다.
대구·대전·전남은 아직 확진자 발생이 접수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8일 0시 기준으로 7일 신규 확진자 예상 수로 300명대를 전망하고 있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