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언론 DKN 월드뉴스에 따르면 최근 삼성메디슨은 카자흐스탄 고미 시립병원에 HS70A를 설치했다.
HS70A는 삼성메디슨이 지난 2015년 출시한 초음파 진단기로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심혈관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이 가능한 장비다.
HS70A는 23인치 풀 HD 와이드 LED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넓은 화면에서 고화질 진단 영상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메디슨은 카자흐스탄 NGO 쌩스 투 닥턱스와 함께 병원 소아과와 소아과학센터에 HS70A를 공급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병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삼성메디슨의 HS70A가 병원 시스템 구축과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