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 가격이 20일(현지시각)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CNBC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8% 하락한 온스당 4515.00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은 4.00% 급락해 온스당 68.37달러로 미끄러졌다.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0.72%, 2.70% 하락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금 가격 주간 낙폭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시작한 이란 전쟁 이후 10% 넘게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대했던 금리 인하 대신 인상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는 우려가 이자가 없는 금을 압박하고 있다.
이날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올 후반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는 있다고 단서를 달면서도 당분간은 이란 전쟁 추이를 지켜보며 관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7월과 올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진 인물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무산되는 가운데 미 국채 수익률은 뛰었다.
CNBC에 따르면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105% 급등한 4.388%, 단기 기준물인 2년 만기 수익률은 0.052% 상승한 3.855%를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