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코리아(지사장 전상희)는 기존 하드 케이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여행용 캐리어 라인 '펠리칸 에어 케이스(1535TRVL)'를 최근 국내에 처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펠리칸은 글로벌 하드 케이스 전문 브랜드다. 방수, 방진 등 제품 보관 능력을 앞세워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 지사인 펠리칸 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10년을 맞아 'This is ME(이게 바로, 나)'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신제품인 펠리칸 에어 케이스는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블랙, 차콜, 옥스블러드, 인디고 등 총 4개의 색깔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장 강도가 높지만 부드러운 마감으로 특허를 획득한 'HPX 폴리에틸렌' 소재가 적용돼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는 능력도 갖췄다.
여기에 회사는 이 제품이 이동성 또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기존 펠리칸 하드 케이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무게인 것은 물론 기내 반입 최대 사이즈 20인치에 내구성이 뛰어난 우레탄 바퀴가 장착돼 여행 중 이동이 편리하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