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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S&P 500 선물 3월 이후 최대 낙폭…마이크론 4% 하락, 모더나 4% 상승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9-30 21:08

미국 S&P 500 선물지수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지난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MICRON, Moderna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S&P 500 선물지수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지난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MICRON, Moderna
미국 S&P 500 선물지수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지난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닷컴, 넷플릭스, 구글) 주가가 선물시장에서 모두 내렸다.
개별 종목으로는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4% 하락했다.

세계 3위 D램 업체인 마이크론은 4분기(6~8월) 실적이 기대보다 좋게 나왔지만, 향후 실적은 신중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대두됐다.

중국 통신 장비업체 화웨이 제재와 일부 고객사의 충분한 재고 등으로 수요 확대가 힘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제약업체 모더나는 4% 상승했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서는 모더나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노년층 참가자들로부터 효과적인 면역 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월트디즈니 주가는 2% 하락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불가로 직원 2만8000명을 해고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이 미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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