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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소식(10일)] G마켓, 최대 7만 원 '쇼핑지원금' 이벤트 外

쿠팡은 소상공인과 지역농가 위해 판매 지원 나서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9-10 17:22

◇G마켓, 최대 7만 원 '쇼핑지원금' 이벤트 열어


G마켓에서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지원금' 행사를 연다. 사진=이베이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G마켓에서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지원금' 행사를 연다.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은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최대 7만 원을 지급하는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 앱을 통해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G마켓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한 누적 금액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결제 금액이 커질수록 더 많은 쇼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누적 결제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50만 원 이상 5만 원 ▲70만 원 이상은 7만 원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쇼핑지원금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내달 20일 일괄 지급된다. 다만, 여행·항공권, e쿠폰, 렌탈서비스 등은 누적 결제 금액에서 제외된다.

현재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내 가입 후 누적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시 1년 동안 멤버십 회원 자격이 유지되며, 3만 원의 멤버십 비용을 지불하면 그 즉시 스마일캐시로 3만 7000원을 돌려준다. 이 밖에도 매일 스마일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 매월 12% 할인쿠폰, 매일 배달음식 3000원 할인쿠폰, 스마일페이 결제 시 3%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이 수반된다.

◇쿠팡,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 지원에 총력


쿠팡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 신장을 돕는다. 사진=쿠팡이미지 확대보기
쿠팡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 신장을 돕는다. 사진=쿠팡
쿠팡이 코로나19로 판로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쿠팡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 신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쿠팡에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이들이 더 많은 판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운영 노하우와 성공 비법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7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과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1일까지 희망재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쿠팡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우수한 농공상기업 제품 판매를 위한 ‘찬들마루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함께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뜻한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찬들마루 기획전'에는 전국 145개 지역 농공상기업의 300여 개 우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A팜 마켓 기획전'에서는 전국 47개 지역 농산물 업체의 160여 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껍질째 먹는 유기농 생알로에부터 무농약 돌배, 생표고버섯, 수제 누룽지, 수제 양갱, 숙성 벌꿀, 청국장 등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온라인 녹색매장' 연다


인터파크가 녹색제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녹색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인터파크이미지 확대보기
인터파크가 녹색제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녹색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환경부, 한국환경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으로 구성된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온라인 녹색매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더 쉽게 녹색제품을 확인·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터파크는 해당 전용관을 통해 주방용품, 가전기기, 사무용품 등 총 2000여 개의 환경표지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범운영을 기념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용관 내에는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링크를 노출돼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제품의 환경성 개선 효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심성용 인터파크 제휴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환경부 등과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친환경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을 인지하고 구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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