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7일로 50세 생일을 맞은 머라이어 캐리가 집안 스튜디오에서 신곡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 사진을 ‘#집에 머무르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어 전 남편인 닉 캐논과의 사이에 낳은 쌍둥이 모로칸 군과 먼로 양에 둘러싸여 커다란 초콜릿 케이크를 자르려는 자신의 사진을 3장 공개했다.
3명 모두 파티 모자를 쓰고 있어 축하 분위기가 넘치는 사진. 50세 생일이지만 케이크에는 12개의 촛불이 꽂혀 있다. 머라이어는 “오늘은 집에서 가족과 보내고 있으며 가상세계에서는 전 세계 팬, 친구들과 보내고 있다. 다들 많은 사랑 고마워”라며 캡션에 ‘#영원히 12세’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영원히 12세에 있을 것을 맹세했다.
머라이어와 교제 중인 댄서 브라이언 다나카는 그녀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머라이어의 빅 히트곡 ‘Always Be My Baby’에 맞추어 춤추는 동영상을 TikTok에 올리고 ‘#AlwaysBeMyBabyChallenge’에 참가하도록 팬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