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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건설, 우즈베키스탄 원전시장 적극 공략

우즈벡 원자력공사 에너지부와 원자력 발전분야 파트너십 구축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3-13 18:10

우즈베키스탄 원자력공사 에너지부와 현대건설이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원자력공사 (Uzatom Agency)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우즈베키스탄 원자력공사 에너지부와 현대건설이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원자력공사 (Uzatom Agency) 홈페이지
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원자력발전 분야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13일 우즈베키스탄 매체 우즈 데일리(UZ Daily)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원자력공사 에너지부(Uzatom Agency)는 11일(현지시간) 현대건설 관계자와 우즈벡 원자력 발전 분야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이후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건설업자를 위한 인턴십 조직을 구성하고 원자력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는 방안이 고려됐다.

아울러 현대건설 측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원자력 발전 분야 입법 개정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 우즈벡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8억6200만 달러) 신축 공사를 비롯해 나보이 복합화력발전소(5억4000만 달러), 타키하타쉬 복합화력발전소(4억3600만 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즈베키스탄 발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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