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후원

수입주류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 인지도와 음반판매량보다는 음악적 성취와 예술성을 더 중적으로 평가, 주류와 비주류 간의 경계 없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한국 대중음악 토대 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비어케이는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과 후원 협약을 맺고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을 제정했으며 전도유망한 아티스트의 음악 창작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해왔다. 음악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한국대중음악상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 행사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한국대중음악상 후원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칭따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대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