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T스카이라이프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허브아일랜드 친환경 허브 제품 할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허브아일랜드의 친환경 허브 제품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에게 할인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중증장애인 보육기관 ‘노아의 집’에 기부된다.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힐링센터’와 ‘허브 박물관’ 등 한국관광 100선에선정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천연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화장품과 건강·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허브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는 허브아일랜드의 대표 상품인 ▲허브 천연차 세트 ▲허브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허브 베이커리(마늘스틱, 오트밀피넛쿠키) 등이 판매됐다. 준비된 물량은 모두 완판됐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최대 허브 테마파크 허브아일랜드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양사의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디어∙레저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동행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월부터 허브아일랜드와의 마케팅 제휴를 맺고,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레저 사업을 연계한 커머스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원마운트 등 국내 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