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6월 4일 정식 출시

넷마블이 모바일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 550만 명(한국 250만 명, 일본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