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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선박설계회사 GTT에 FSRU-LNG 탱크 설계 주문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7-09-22 11:33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선박설계회사인 GTT에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의 LNG 탱크 설계를 의뢰했다.

GTT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으로 부터 FSRU-LNG 탱크 설계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TT는 총 용량이 18만㎥인 LNG 일체형 탱크를 설계할 예정이다.
LNG 일체형 탱크이 탱크에는 GTT에 의해 개발된 이미 기술이 입증된 멤브레인 격납 시스템인 Mark III가 장착된다. Mark III 시스템은 이미 140척에 달하는 선박에 장착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인도 스완에너지의 자회사인 트라이엄프 오프쇼어(Triumph Offshore)로 부터 수주한 LNG-FSRU 1척을 수주했으며, FSRU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LNG 설비다.

트라이엄프 오프쇼어는 현대중공업으로 부터 FSRU를 오는 2019년에 인도받아 인도 구자라트주(州) 자프라바드에 설치할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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