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친환경 고광택성 수성 아크릴 수지와 그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한 도료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술은 도막 형성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0℃ 이하에서 도료 도막이 형성될 수 있고, 냉동안정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냉동안정성이 양호하며, 도막형성제나 냉동안정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포함하지 않고 도료 제조가 가능하다. 더불어 광택 및 내후성도 우수한 특질을 지닌다.
회사 측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도료를 생산함으로 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를 만족시켜 제품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oom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