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비상장 유망기업] 로민, 'AI 플랫폼'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4-11-06 17:05

 심미진 로민 매니저(오른쪽)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고 임기근 조달청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이미지 확대보기
심미진 로민 매니저(오른쪽)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고 임기근 조달청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자사의 다큐먼트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품질·기술이 뛰어난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는 조달청의 핵심 구매 제도이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돼 수요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문서 데이터 처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문서 자동인식 솔루션'으로, △문서 업무 자동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성 증대 △문서 데이터 자산화 △초거대 AI 기반의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하다.
로민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에 앞서 이미 특허청, 한국환경공단, 국가기록원, 국립보건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의 문서 처리 업무 효율화에 기여해 왔다.

특허청의 심판방식 업무에 도입된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171종의 서식을 자동 분류하고 주요 정보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문서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정확성을 높였으며,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에서도 처리 속도와 업무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통해 공공부문에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파트너로서 문서 AI 혁신을 주도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이 로민의 기술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