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기 암호화폐 리플이 강력한 폭등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리플은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며 중요한 저항선인 0.64달러를 돌파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이 저항선을 돌파하고 0.64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리플 상승세는 29%까지 도달해 0.76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비인크립토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가 리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상승을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 긍정적인 펀딩 비율은 리플에 대한 강력한 상승을 지지하고 있고 이는 장기적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또 암호화폐 유명 분석가 미키불(Mikybull)은 “현재 리플의 가격 구조는 ‘기술적 폭탄’으로 강력한 상승 움직임이 임박했다”라며 “리플이 대규모 폭등했던 2017년과 유사한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당시 리플이 급격한 상승을 경험했던 것과 같이 이번에도 대규모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리플의 장기 목표 가격을 4달러로 설정했으며, 최대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는 “리플은 현재 0.5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0.5868달러 수준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지지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 가격은 0.58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0.5026달러에서 0.6580달러 사이의 넓은 채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0.55~0.60달러 구간에서의 횡보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은 전 거래일 대비 0.76%하락한 0.594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