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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모처럼 5%대 '반등'...개미투자자들 '웃음꽃'

김성용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24-07-05 16:07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네이버
최근 신저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네이버가 모처럼 5%대 상승을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 종가 대비 5.19%오른 16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가 5% 이상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2일 9.38% 급등한 이후 5개월여만에 처음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신저가를 기록중인 네이버의 향후 오름세를 기대하며 저가매수에 나섰다. 올해 들어 네이버를 2조1226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로 순매수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일 15만9900원으로 마감해 16만 선이 깨졌고 3일 15만9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네이버가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가 하향세를 그리게 된 결정적 시점은 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 지분 매각 협상이 공식화된 때다.
여기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인공지능(AI) 사업도 기업가치가 낮아지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또한 임원들까지 보유 주식을 대량 처분하며 주가 하락에 기름을 부었는데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각할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두 달 사이에 이인희 리더가 자사주 2억4378만원어치를 판 것을 비롯해 하선영 리더 1억6869만원어치, 김정미 리더 8828만원어치 등 임원들의 매도가 이어졌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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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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