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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반포 16차 재건축’ 수주...총 공사비 2469억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68세대 아파트로 재탄생
성산 모아타운1구역·다대3구역도 ‘수의계약’ 수주 예상

문용균 기자

기사입력 : 2024-07-08 13:39

신반포 써밋 라피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반포 써밋 라피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신반포 16차 아파트(서울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신반포 16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68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전체 공사금액 246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신반포 16차 아파트에 ‘신반포 써밋 라피움’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뜻하는 이탈리어 라 피움(LA FIUME)을 조합한 명칭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신반포 16차 아파트를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조합 필수 사업비 직접 대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시 납부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고급 호텔 수준의 조식, 스파, 문화강좌, 펫 케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개포주공5단지, 성산 모아타운1구역, 다대3구역 등에서 수주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산 모아타운1구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다대3구역은 2회 유찰돼 수의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아울러 반포와 압구정 등에서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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