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I 상담 콜봇은 고객의 계좌에 담보 부족이 발생해 안내해주는 '담보 부족 안내 서비스'와 해외 주식에 배당 옵션이 발생시 알려주는 '해외주식 배당 옵션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 올해 말까지 ▲금융투자상품 해피콜(완전판매 후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으로 이체 업무 제한 발생 시 고객 안내·제한 해제 처리 ▲지점 업무 처리 시 필요한 서류 등 고객에게 안내 ▲고객 문의 등을 AI 상담 콜봇이 직접 상담토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B증권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부분은 무궁무진하다"며 "향후에도 AI 기술 기반의 편리하고 혁신적 서비스가 업무 효율성 증대·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