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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KT와 AI·디지털 혁신 위한 업무협약...디지털 전환 위한 사업 모델 발굴 추진

석유공사 신용화 경영지원본부장과 KT 노형래 부산경남법인본부장이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석유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석유공사 신용화 경영지원본부장과 KT 노형래 부산경남법인본부장이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주요 사업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1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공사의 세계적인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I 혁신 과제 발굴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재난‧안전 대응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에너지 시장의 세계적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사 신용화 경영지원본부장은 "AI를 활용한 혁신은 세계 에너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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