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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정의선·아키오 주최 모터스포츠 행사에 참석

'현대 N x 토요타 GR 페스티벌'에 모습 드러내

김태우 기자

기사입력 : 2024-10-27 15:23

(왼쪽부터)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페스티벌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페스티벌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일본을 대표하는 토요타자동차의 수장이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현대차와 도요타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GR) 페스티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초 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아키오 회장 두 사람의 만남만 예고됐다. 하지만 이 회장과 조 회장이 현대차의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등장했다. 행사 주최지인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이다 보니 정 회장의 초청으로 이 회장과 조 회장이 방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GR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손잡고 여는 행사로, 양사의 공동주최로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가 대거 소개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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