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북미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 공급 물량 증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을 제외하고 연내 리튬인산철(LFP) ESS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북미, 유럽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으로 매출 비중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