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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소 찾은 조현문 전 부사장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4-03-30 14:33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앞줄 첫번째)이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사진=김정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앞줄 첫번째)이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사진=김정희 기자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이 30일 오후 1시 30분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조 전 부사장은 고(故) 조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조 전 부사장은 빈소에 약 5분 정도 가량 머무른 이후 빈소를 빠져나갔다. 취재진에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효성그룹은 지난 2014년 조 전 부사장이 장남 조현준 회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후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이후 조 전 부사장은 지분을 처분하고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뗐다.

한편 지난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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